1. 왜 세탁조를 청소해야 할까요? 🧺
세탁조 오염의 원인
통돌이 세탁기는 세탁 후 물때, 세제 찌꺼기, 먼지 및 유분이 세탁조 안에 남아 곰팡이‧세균 번식을 일으키기 쉽습니다.
- 세제 과다 사용 시 잔류된 세제가 곰팡이 먹이 역할을 제공합니다.
- 오래 봉인된 상태에서 냄새를 유발하고 세탁된 옷에 냄새나 얼룩이 따라 나오는 주범이기도 합니다.
어떤 결과가 발생하나요?
- 세탁물 냄새: 찌든 곰팡이 냄새가 옷에 남을 수 있습니다.
- 세탁 성능 저하: 세제가 걸러지지 않아 옷이 덜 깨끗하게 빨립니다.
- 고장 위험 증가: 필터나 배수망이 막히면 배수가 제대로 안되어 기계에 무리를 줄 수 있어요 .
2. 준비물 리스트
구분 준비물
세정제 |
염소계 표백제(락스), 과탄산소다, 백식초, 베이킹소다, 상업용 세탁조 클리너 (예: 타블렛·파우더) |
도구 |
마이크로파이버 행주, 칫솔, 브러시, 고무장갑, 계량컵 |
보조 |
따뜻한 물, 빈 양동이 또는 타월 (필터 청소용) |
3. 세탁조 청소 시기와 주기
- 통돌이 세탁기: 보통 월 1회 이상, 최소 3개월에 1회는 청소해야 합니다.
- 염소계 살균 기능 또는 ‘통세척’ 기능이 있는 최신 모델은 해당 기능을 활용하되, 전용 세제 사용 권장
- 세균·냄새가 심할 경우 연속 3회 청소하거나 전문업체 의뢰도 고려해보세요.
4. 단계별 청소 방법
① 세제통과 필터 먼저 청소
- 세제통을 분리하여 칫솔과 따뜻한 물로 구석구석 청소.
- 세탁조 내부 양쪽의 보푸라기 필터 분리 → 흐르는 물과 칫솔로 찌꺼기 제거.
- 필터 장착부까지 꼼꼼히 청소해야 물 배수와 필터 기능이 원활합니다.
② 세탁조 본체 청소
A. 표준 방식 (염소계·과탄산소다 사용)
- 물을 최대한 따뜻하게 틀고, 세탁조 수위를 2/3 이상 채웁니다.
- 염소계 표백제 1컵(250ml) 또는 과탄산소다 50g~500g를 넣고 5분간 '세탁' 시작하다가 중지 후 1시간 방치 .
- 이후 다시 자동 세탁-헹굼-탈수 과정을 1~2회 반복하여 잔여물 제거.
B. 식초 + 베이킹소다 방식 (중성·비산성)
- 온수로 수위를 채우고 백식초 4컵(950ml) 투입 후 5분간 돌립니다.
- 베이킹소다 1컵 더하여 다시 5분간 세탁 후 1시간 방치.
- 이후 헹굼 및 탈수 완료.
C. 상업용 세정제 사용
- 세탁조 전용 타블렛을 최소 1개 이상 세탁조 안에 넣고 ‘통세척’ 모드 또는 ‘통돌이 표준코스(온수, 불림 포함)’로 한번 돌리면 간편.
③ 외부 및 기타 부위 청소
- 세탁조 청소가 끝나면 뚜껑, 뚜껑 주변 고무패킹, 본체 외부를 깨끗한 행주와 중성 세제로 닦아냅니다 .
- 칫솔로 고무겉면, 틈새, 패킹 사이 이물질 집중 제거.
④ 마무리 및 건조
- 세탁 종료 후 뚜껑을 열어 자연 건조시키면 곰팡이 재발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.
- 주기적인 관리를 위해 기본 코스 후 자주 통세척 모드 사용을 추천합니다.
5. 브랜드·모델별 팁
✔ LG 통돌이 세탁기
- ‘통세척/통살균’ 버튼이 있다면, 전용 세탁조 클리너 사용하여 기능 실행.
- 해당 기능 없는 모델은 표백제+불림 후 표준코스(온수+헹굼+탈수)로 대체 가능.
✔ GE, 삼성, 기타 브랜드
- 통세척 또는 자기 세척 기능이 있으면 청소가 편리합니다.
- 없을 경우, 위 DIY 방식으로 월 1회 이상 청소가 좋습니다.
6. 자주 묻는 질문(FAQ)
Q1. 염소계 표백제와 식초 같이 써도 되나요?
→ 절대 혼합 금지! 유해 가스가 발생할 수 있으니, 둘 중 하나만 사용하세요 .
Q2. 곰팡이 악취가 너무 심한데 방법은?
→ 표백제 or 과탄산 1시간 방치 + 3회 연속 세탁하거나, 전문업체 청소를 고려해보세요 .
Q3. 청소 후에도 냄새가 남는다면?
→ 뚜껑과 기타 부위 외에도 "패킹 안쪽 깊은 틈", "필터 케이스 벽면"까지 주변 부품도 같이 닦고 건조해야 합니다 .
7. 청소를 유지하기 위한 꿀팁
- 세탁 후에는 뚜껑을 반드시 열어두세요. 습기 배출로 곰팡이 생성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.
- 세제·섬유유연제는 권장량만 사용, 과량 사용 시 찌꺼기 남기기 쉬워요.
- 세탁조 토막 청소(필터·도구) 후 자동 통세척 기능을 선택하면 효과 UP.
- **상업용 세정제(타블렛, 파우더)**는 약 1~3회 연속 실행해도 비교적 안전하고 간편합니다 .
8. 정리 및 결론
통돌이 세탁기의 세탁조 청소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.
월 1회 표준 청소 + 3개월마다 집중 청소로,
- 곰팡이·세균 억제
- 세탁 성능 유지
- 기기 수명 연장
- 세탁물 냄새 차단
이 네 가지 효과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.
- 간편한 간편형: 상업용 타블렛 + 통세척 기능 사용
- 체계적 DIY형: 염소계·과탄산·식초 방식 활용 + 분리된 부품 수작업 청소
둘 중 하나를 정기적으로 실천하면, 통돌이 세탁기는 항상 새것처럼 깨끗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어요.
마무리 한 줄
“한 달에 한 번, 뜨거운 물과 클리닝 — 통돌이 세탁기는 스스로 관리할 때 가장 빛난다!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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